대개 땀 배출이 많아져 소변의 농도가 진해지는 여름에 잘 발생하는 요로결석. 그러나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활동량이 많지 않고 물을 적게 마시는 것이 습관이 되면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요로결석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
요로결석은 우리나라 인구 약 2% 정도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주로 활동적인 20~40대에서 흔하다. 남자와 여자의 유병률은 2:1 정도로 남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되는 비뇨기과 질환이다. 특히 가족 중에 요로결석 환자가 있다면 걸릴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재발이 잦은 질환으로써 치료 후 5~10년 이내에 50% 이상에서 재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듯 발병과 재발이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요로결석이 있을 때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으로써 옆구리나 측복부에서 숨쉬기조차 힘들 정도의 심한 통증이 갑자기 발생한다. 이 통증은 하복부나 대퇴부로 뻗치는 방사통으로 이어진다. 너무 아파 식은땀을 흘리며 결국은 병원 응급실을 찾게 된다.
또한 결석에 의한 통증은 간헐적인 것이 특징이다. 결석의 위치에 따라 통증과 함께 메스껍거나 구토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으며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소변을 본 뒤에 개운치 않은 잔뇨감을 느끼기도 한다. 치료는 결석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결석의 자연적인 배출을 유도하는 자연 대기요법, 체외 충격파 쇄석술 같은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