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땀의 배출이 많아 소변의 농도가 진해지는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요로결석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지금과 같은 계절에도 수분의 섭취와 운동량 부족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요로결석은 성인 10명 중 1명이 일생 중 한 번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병으로, 크기가 작은 요석의 경우 증상 없이 소변 배출 시 자연스럽게 빠져나가기도 한다. 하지만 요로결석이 발생할 경우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이 느꼈을 산통과 비슷하다고 말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또한 옆구리가 찢어지는 듯한 통증 또는 사타구니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통증의 간격이 간헐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기도 하고 환자에 따라 몇 시간씩 지속되다가 사라지기도 한다.
이처럼 결석이 자연 배출이 어려울 정도로 크거나, 결석의 위치, 요로 감염 유무 등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대기요법, 약물요법, 체외 충격파 쇄석술 등의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다. 아울러 요로결석을 앓았던 환자의 경우 완전히 제거했더라고 10년 내 재발 가능성이 50% 이상일 정도로 높아 치료를 받은 환자라면 평상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